책 증명할수록 외로워진다
존중 없는 사회
AI시대, 사회적 위기
“회의에서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증명을 쌓을수록, 더 외로워질 수 있습니다.”
『피로사회』로 알려진 철학자 한병철(2025년 아스투리아스 공주상)이, 존중이 성과와 돈·지위로 사고팔리는 사회에서 왜 사람들이 갈수록 외톨이가 되는지 진단한 책. 존중 투쟁·타자에 대한 주의·수치심 상실·권위의 위기를 짧은 장들로 다루고,…
- ISBN
- 9788997533718
- 쪽수
- 192쪽
- 정가
- 18,000원
- 분야
- 인문 > 철학 > 교양철학
- 소개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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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증명을 쌓을수록, 더 외로워질 수 있습니다.
독자
회의에서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증명을 쌓을수록 더 외로워질 수 있습니다. 『피로사회』의 철학자 한병철은 신간 『존중 없는 사회』에서, 존중을 얻기 위해 투쟁해야 하는 곳에서는 모두가 모두를 비교의 대상으로 삼고, 성과는 사람을 쪼개고 고립시킨다고 씁니다. 그가 드는 대안은 재즈 협주처럼 서로를 경청하는 공존입니다.
#이 책, 한 줄로
『피로사회』로 알려진 철학자 한병철(2025년 아스투리아스 공주상)이, 존중이 성과와 돈·지위로 사고팔리는 사회에서 왜 사람들이 갈수록 외톨이가 되는지 진단한 책. 존중 투쟁·타자에 대한 주의·수치심 상실·권위의 위기를 짧은 장들로 다루고, 정중한 거리 두기와 '우정의 정치학'에서 공존의 길을 찾는다.
성과 원칙은 사회를 분열시킨다는 점에서 정의의 원칙에 반(反)한다. 정의는 연결하고 화해시킨다. 반면 성과는 쪼개고 고립시킨다.
『존중 없는 사회』 24쪽, 책 속으로 (교보문고 상세페이지)
#책 정보
#독자와 책방의 대화
독자제가 말하면 다들 노트북만 봐요. 그래서 주말까지 일해서, 실력으로 보여 주려고요.
책방실력을 보여 주면, 그때는 존중받을 거라고 믿으셨죠.

독자안 그러면, 계속 무시당할 것 같아서요.
책방피로사회의 철학자, 2025년 아스투리아스 공주상을 받은 한병철은 이렇게 씁니다. 존중을 얻으려고 투쟁해야 하는 곳에선, 모두가 모두를 비교한다고. 정의는 연결하고, 성과는 쪼개고 고립시킨다고.

독자증명하려고 애쓸수록, 회의실이 경기장이 된 거네요.
책방그가 드는 예는 재즈 연주입니다. 서로의 소리를 들을 때만, 협주가 됩니다. 10월 5일 출간, 존중 없는 사회. 왜 우리는 갈수록 외톨이가 되는지 묻는 책입니다. 존중 투쟁에서 권위의 위기까지. 출판사는 한 문장 한 문장이 명언 같다고 소개합니다.

독자'타자에 대한 주의'라니. 목차만 봐도 제 회의실 얘기네요.
책방오늘 딱 하나. 동료가 말할 때 노트북을 덮고, 끝까지 들어 보세요. 협주는 누군가 먼저 듣는 데서 시작됩니다.
#여덟 장의 구성
- 존중 투쟁 — 존중을 얻기 위한 투쟁이 모두와 모두의 경쟁을 낳고, 경쟁이 사람을 고립시킨다
- 타자에 대한 주의 — 타인에게 기울이는 주의(attention)와 존중의 관계
- 정체성과 타자성 — 정체성에만 기댄 관계와 '다른 자기'로서의 친구
- 수치심 상실의 시대 — 부끄러움이 사라질 때 함께 사라지는 거리
- 가치, 이상 그리고 본보기 · 존경 — 수직적 질서가 무너진 수평적 세계, 인플루언서가 된 본보기, 칸트의 정언명령과 존엄
- 공론장의 퇴락 · 권위의 위기 — 사적 감정이 채운 디지털 공론장, 권위의 진공과 알고리즘 지배
- 옮긴이의 글 — 디지털 시대의 철학
#이런 분에게 맞습니다
- 회의에서 내 말이 자꾸 흘려져, 더 많이 증명하는 쪽으로만 버텨 온 분
- 주말까지 반납하며 일하는데도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분
- 『피로사회』·『불안 사회』를 읽었고 한병철의 다음 진단이 궁금한 분
- 비교와 경쟁이 왜 사람을 외롭게 만드는지 철학의 언어로 정리해 보고 싶은 분
반대로, 회의에서 바로 쓰는 말하기 기술이나 대화 요령을 찾는다면 결이 다릅니다. 이 책은 사회 전체의 존중 붕괴를 다루는 짧고 밀도 높은 철학서이고, 직장 회의에 옮기는 일은 독자의 몫입니다. 출판사도 여러 곳에서 이해하기 어렵다는 독자 평을 함께 싣고 있으니, 해설과 각주를 따라 천천히 읽을 각오로 고르시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존중 없는 사회』은 어떤 책인가요?
A『피로사회』로 알려진 철학자 한병철(2025년 아스투리아스 공주상)이, 존중이 성과와 돈·지위로 사고팔리는 사회에서 왜 사람들이 갈수록 외톨이가 되는지 진단한 책. 존중 투쟁·타자에 대한 주의·수치심 상실·권위의 위기를 짧은 장들로 다루고, 정중한 거리 두기와 '우정의 정치학'에서 공존의 길을 찾는다.
Q『존중 없는 사회』의 저자는 누구인가요?
A한병철입니다. 간디서원에서 2026년 10월 5일에 펴냈습니다.
Q『존중 없는 사회』의 목차는 어떻게 구성돼 있나요?
A존중 투쟁: 존중을 얻기 위한 투쟁이 모두와 모두의 경쟁을 낳고, 경쟁이 사람을 고립시킨다 / 타자에 대한 주의: 타인에게 기울이는 주의(attention)와 존중의 관계 / 정체성과 타자성: 정체성에만 기댄 관계와 '다른 자기'로서의 친구 / 수치심 상실의 시대: 부끄러움이 사라질 때 함께 사라지는 거리 / 가치, 이상 그리고 본보기 · 존경: 수직적 질서가 무너진 수평적 세계, 인플루언서가 된 본보기, 칸트의 정언명령과 존엄 / 공론장의 퇴락 · 권위의 위기: 사적 감정이 채운 디지털 공론장, 권위의 진공과 알고리즘 지배 / 옮긴이의 글: 디지털 시대의 철학
Q『존중 없는 사회』은 누구에게 맞는 책인가요?
A회의에서 내 말이 자꾸 흘려져, 더 많이 증명하는 쪽으로만 버텨 온 분 그리고 주말까지 반납하며 일하는데도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분에게 맞습니다.
Q『존중 없는 사회』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나요?
A회의에서 바로 쓰는 말하기 기술이나 대화 요령을 찾는다면 결이 다릅니다. 이 책은 사회 전체의 존중 붕괴를 다루는 짧고 밀도 높은 철학서이고, 직장 회의에 옮기는 일은 독자의 몫입니다. 출판사도 여러 곳에서 이해하기 어렵다는 독자 평을 함께 싣고 있으니, 해설과 각주를 따라 천천히 읽을 각오로 고르시면 좋습니다.
Q『존중 없는 사회』의 쪽수와 가격은 얼마인가요?
A192쪽, 정가 18,000원, ISBN 9788997533718입니다.
Q이 글은 책을 읽고 쓴 서평인가요?
A공개된 출판사 소개·리뷰·목차·책 속 문장과 서점 작가정보를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책을 직접 읽고 평가한 서평이 아니며, 광고·협찬을 받지 않았습니다.
#이 글의 근거
공개된 출판사 소개·리뷰·목차·책 속 문장과 서점 작가정보를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책을 직접 읽고 평가한 서평이 아니며, 광고·협찬을 받지 않았습니다.
45초책방 · 유튜브 @45secbooks · 인스타 @45secbooks · 매일 신간 1권을 45초로 정리합니다.
목차로 보는 구조
| 구성 | 다루는 내용 |
|---|---|
| 존중 투쟁 | 존중을 얻기 위한 투쟁이 모두와 모두의 경쟁을 낳고, 경쟁이 사람을 고립시킨다 |
| 타자에 대한 주의 | 타인에게 기울이는 주의(attention)와 존중의 관계 |
| 정체성과 타자성 | 정체성에만 기댄 관계와 '다른 자기'로서의 친구 |
| 수치심 상실의 시대 | 부끄러움이 사라질 때 함께 사라지는 거리 |
| 가치, 이상 그리고 본보기 · 존경 | 수직적 질서가 무너진 수평적 세계, 인플루언서가 된 본보기, 칸트의 정언명령과 존엄 |
| 공론장의 퇴락 · 권위의 위기 | 사적 감정이 채운 디지털 공론장, 권위의 진공과 알고리즘 지배 |
| 옮긴이의 글 | 디지털 시대의 철학 |
이런 분에게
- 회의에서 내 말이 자꾸 흘려져, 더 많이 증명하는 쪽으로만 버텨 온 분
- 주말까지 반납하며 일하는데도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분
- 『피로사회』·『불안 사회』를 읽었고 한병철의 다음 진단이 궁금한 분
- 비교와 경쟁이 왜 사람을 외롭게 만드는지 철학의 언어로 정리해 보고 싶은 분
이런 목적이라면 다른 책이
회의에서 바로 쓰는 말하기 기술이나 대화 요령을 찾는다면 결이 다릅니다. 이 책은 사회 전체의 존중 붕괴를 다루는 짧고 밀도 높은 철학서이고, 직장 회의에 옮기는 일은 독자의 몫입니다. 출판사도 여러 곳에서 이해하기 어렵다는 독자 평을 함께 싣고 있으니, 해설과 각주를 따라 천천히 읽을 각오로 고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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