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할머니 보따리
어제는 딸 오늘은 엄마 권현옥 — 할머니 보따리를 '됐어요'로 거절한 손주 당나귀 우화와 '밥을 걱정하는 생애'
“할머니 집에 다녀올 때마다, 손주 당나귀의 등은 무거워졌습니다.”
할머니 집에 다녀올 때마다 '이것도 가져가라'는 보따리를 '할머니, 됐어요'로 거절하는 손주(당하는 사람 시점, 조부모·손주 새 관계)의 우화. 권현옥 시인의 첫 시집 『어제는 딸 오늘은 엄마』(시와에세이, 2026-10-07,…
45초 영상으로 먼저 보기
할머니 집에 다녀올 때마다, 손주 당나귀의 등은 무거워졌습니다.
할머니 보따리를 '됐어요' 한마디로 거절하면, 보따리는 줄지 않고 오히려 커질 수 있습니다. 보따리는 짐이 아니라 할머니가 기다린 날들이기 때문입니다. 권현옥 시인의 첫 시집 『어제는 딸 오늘은 엄마』 서평은 '일평생 육 남매의 삶과 밥을 걱정하는 엄마의 생애'를 이야기합니다.
#한 줄로 말하면
권현옥 『어제는 딸 오늘은 엄마』에서 꺼낸 우화 — 보따리는 짐이 아니라 기다린 날들.
일평생 ‘육 남매’의 삶과 ‘밥’을 걱정하는 엄마의 생애
『어제는 딸 오늘은 엄마』 출판사 서평(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이것도 가져가라
쌀 한 자루, 호박 하나, 참기름 한 병. 이것도 가져가라, 저것도.
쌀 한 자루, 호박 하나, 참기름 한 병. 할머니는 '이것도 가져가라, 저것도'라며 보따리를 쌌습니다.
#"됐어요"
손주는 손을 저었습니다. 할머니, 됐어요. 저희 집에도 다 있어요.
손주는 손을 저으며 '할머니, 됐어요. 저희 집에도 다 있어요'라고 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었습니다.
#다음 날 택배
할머니는 서운한 듯 웃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택배가 왔습니다.
할머니는 서운한 듯 웃었고, 다음 날 택배 한 상자가 왔습니다. 됐다고 할수록 보따리는 커졌습니다. 45초책방의 우화입니다.

#커지는 보따리
됐다고 할수록 보따리는 커졌습니다. 반찬통, 김치통, 쪽지까지.
#"왜 자꾸"
냉장고는 꽉 찼고, 손주는 한숨을 쉬었습니다. 왜 자꾸 이러실까.
#권현옥 시인 첫 시집
권현옥 시인의 첫 시집, 어제는 딸 오늘은 엄마. 서평은 엄마의 생애를 이렇게 적습니다.
『어제는 딸 오늘은 엄마』는 2026년 10월 7일 시와에세이에서 나온 권현옥 시인의 첫 시집으로 소개됩니다(120쪽, 국립중앙도서관 서지정보).

#밥을 걱정하는 생애
일평생 육 남매의 삶과 밥을 걱정하는 엄마의 생애. 할머니도 한때, 누군가의 엄마였습니다.
출판사 서평에는 '일평생 ‘육 남매’의 삶과 ‘밥’을 걱정하는 엄마의 생애를 곡진하게 길어 올리고'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할머니도 한때 누군가의 엄마였다는 연결은 45초책방의 정리입니다.
#처음 물은 날
다음에 갔을 때, 손주는 처음으로 물었습니다. 할머니, 이거 언제부터 싸 두셨어요?

#기다린 날들
할머니가 웃었습니다. 너 온다고 한 날부터. 보따리는 짐이 아니라, 기다린 날들이었습니다.
'너 온다고 한 날부터' 싸 둔 보따리 — 보따리는 짐이 아니라 기다린 날들이었다는 것이 45초책방의 정리입니다.
#"같이 먹을게요"
손주는 하나만 들고 말했습니다. 나머진 다음 주에 와서, 할머니랑 같이 먹을게요.
손주는 하나만 들고 '나머진 다음 주에 와서 할머니랑 같이 먹을게요'라고 말했습니다. 책에 없는 45초책방의 예시 문장입니다.
#가벼워진 등
할머니 집에 다녀올 때마다 무거워지던 등이, 그날은 가벼웠습니다. 내일 아침 6시엔 친척 단톡 하나. 45초 책방.
#오늘 해볼 것 하나
할머니가 보따리를 내밀면 '됐어요' 대신 '이거 언제부터 싸 두셨어요?'라고 물어보세요. 그리고 하나만 들고 '나머진 다음에 와서 같이 먹을게요'라고 말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할머니 보따리를 '됐어요'로 거절하면 왜 보따리가 더 커질 수 있나요?
A보따리는 물건보다 '보고 싶었다', '밥은 잘 먹고 사나'라는 마음을 담는 경우가 많아, 거절이 마음을 거절하는 말로 들릴 수 있습니다. 45초책방의 정리이며, 『어제는 딸 오늘은 엄마』 서평은 '일평생 육 남매의 삶과 밥을 걱정하는 엄마의 생애'를 이야기합니다.
Q『어제는 딸 오늘은 엄마』는 어떤 책인가요?
A책 소개에 따르면 권현옥 시인의 첫 시집으로, 어머니에 대한 사모곡과 아버지에 대한 사부곡, 가족사를 담았습니다(시와에세이, 2026년 10월, 120쪽). 목차 제2부에는 '가족사진', '김장하는 날', '빈자리'가 있습니다.
Q이 영상의 당나귀·거북이 우화는 책에 나오나요?
A아니요. 당나귀와 할머니 거북이 우화, 대사는 45초책방이 지은 이야기입니다. 책에서 가져온 것은 서평 문장과 서지정보뿐입니다.
#이 이야기의 출처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공개된 서지정보·출판사 서평을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책을 직접 읽고 평가한 서평이 아니며, 광고·협찬을 받지 않았습니다. 영상 속 우화와 대사는 45초책방이 지은 이야기입니다.
45초책방 · 유튜브/인스타/틱톡 @45secbooks · 매일 아침 6시·저녁 6시, 오늘 필요한 책 한 권.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