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와인이냐 물이냐

우리는 서로의 전부이자 지옥이었다 소피 엘름허스트 — 117일 표류 부부의 와인이냐 물이냐

“굶어 죽어 가던 부부가 커리에 곁들일 음료로 다퉜습니다. 남편은 와인, 아내는 물이라고요.”

다투는 중인 부부의 자리에서 출발한다. 『우리는 서로의 전부이자 지옥이었다』(소피 엘름허스트, 필로틱)의 출판사 책 소개에 실린 장면 — 1973년 태평양에서 요트가 가라앉은 뒤 빗물 한 컵과 날생선뿐인 고무보트 위에서 부부가 커리에 곁들일 음료(와인 대 물)로 다…

우리는 서로의 전부이자 지옥이었다 소피 엘름허스트 — 117일 표류 부부의 와인이냐 물이냐

45초 영상으로 먼저 보기

굶어 죽어 가던 부부가 커리에 곁들일 음료로 다퉜습니다. 남편은 와인, 아내는 물이라고요.

자주 다투는 부부는 싸움 한 번에 관계 전체를 의심하기 쉽습니다. 소피 엘름허스트의 『우리는 서로의 전부이자 지옥이었다』 출판사 소개에는, 117일 표류 중에도 와인이냐 물이냐로 다투면서 새 배의 만찬 메뉴를 함께 짠 부부가 나옵니다. 오늘은 다투는 중이라도 '저녁은 뭐 먹을까' 한 줄을 먼저 건네 보면 됩니다.

#한 줄로 말하면

빗물 한 컵뿐인 고무보트 위에서도 와인이냐 물이냐로 다퉜던 부부 — 다툼이 있어도 같은 식탁을 차리고 있었다는 이야기.

표지에는 난파가 적혀 있지만, 이 책이 다루는 것은 ‘결혼’이다

『우리는 서로의 전부이자 지옥이었다』 출판사 책 소개

#고래가 들이받은 요트

1973년 3월, 태평양 한가운데. 향유고래가 요트를 들이받았고, 배는 사십 분 만에 가라앉았습니다.

책 소개에 따르면 1973년 3월 4일 새벽 향유고래 한 마리가 부부의 요트를 들이받았고, 사십 분 뒤 배는 가라앉았습니다.

고래가 들이받은 요트
고래가 들이받은 요트

#117일 표류

남은 건 폭 1.5미터 고무보트와 통조림 서른세 개. 그 위에서 부부는 117일을 떠다녔습니다.

무전기도 엔진도 낚시 도구도 없이, 고무 구명정과 딩기 보트, 통조림 서른세 개를 안고 항로에서 1,450킬로미터를 떠내려간 117일이 책의 중심 사건입니다(출판사 소개).

117일 표류
117일 표류

#빗물 한 컵, 날생선

그때 두 사람 앞에 놓인 건, 빗물 한 컵과 날생선뿐이었습니다.

책 소개의 첫 장면은 두 사람 앞에 놓인 것이 빗물 한 컵과 날생선뿐이었다는 문장입니다.

빗물 한 컵, 날생선
빗물 한 컵, 날생선

#새 배의 만찬 메뉴

그런데도 둘은 언젠가 돌아가 지을 새 배의 만찬 메뉴를 짜는 중이었습니다.

책 소개에 따르면 두 사람은 그 자리에서 언젠가 돌아가 지을 새 배의 만찬 메뉴를 짜는 중이었습니다.

#소피 엘름허스트

쓴 사람은 2020년 영국 언론상 올해의 피처 작가, 소피 엘름허스트입니다.

책을 쓴 소피 엘름허스트는 출판사 소개에서 2020년 영국 언론상 올해의 피처 작가로 소개됩니다.

#뉴욕타임스 1위 · 오바마의 책

『우리는 서로의 전부이자 지옥이었다』. 미국에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오바마가 꼽은 올해의 책이 됐습니다.

출판사 소개에 따르면 미국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꼽은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습니다.

#이 책이 다루는 건 결혼

표지에는 난파가 적혀 있지만, 이 책이 다루는 건 결혼이라고 출판사는 소개합니다.

출판사는 '표지에는 난파가 적혀 있지만, 이 책이 다루는 것은 결혼이다'라고 소개합니다.

#감자 껍질, 이틀

구조된 뒤에도 같았습니다. 다시 떠난 배 위에서 감자 껍질을 벗길지를 두고, 이틀간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책 소개에 따르면 구조 뒤 다시 떠난 배 위에서 두 사람은 감자 껍질을 벗길 것이냐를 두고 이틀간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딱 하나. 다투는 중이라도, 우리 저녁은 뭐 먹을까, 한 줄을 먼저 건네 보세요. 이 제안은 45초책방이 만들었습니다.

다투는 중이라도 '저녁은 뭐 먹을까' 한 줄을 먼저 건네 보세요. 이 제안은 책에 없는 45초책방의 정리입니다.

#오늘 해볼 것 하나

다투는 중이라도, '저녁은 뭐 먹을까' 한 줄을 먼저 건네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우리는 서로의 전부이자 지옥이었다』는 어떤 책인가요?

A1973년 태평양에서 향유고래와 충돌해 요트가 침몰한 뒤 117일을 표류한 모리스와 마릴린 부부의 실화를 다룬 논픽션입니다(출판사 책 소개). 필로틱에서 2026년 9월 출간, 344쪽입니다.

Q소피 엘름허스트는 누구인가요?

A출판사 소개에 따르면 2020년 영국 언론상 올해의 피처 작가로 소개되는 작가이며, 이 책이 첫 논픽션입니다.

Q책 소개에서 다루는 부부의 다툼은 무엇인가요?

A표류 중 커리에 곁들일 음료를 두고 남편은 와인, 아내는 물을 말하며 다퉜고, 구조 뒤에는 감자 껍질 문제로 이틀간 말을 하지 않았다고 소개됩니다.


#이 이야기의 출처

책 표지
제목우리는 서로의 전부이자 지옥이었다
저자소피 엘름허스트 (옮긴이 이주현)
출판사필로틱

쿠팡에서 보기교보문고에서 보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공개된 책 소개·목차를 바탕으로 정리한 정보 콘텐츠입니다. 책을 직접 읽고 평가한 서평이 아니며, 광고·협찬을 받지 않았습니다.

45초책방 · 유튜브/인스타/틱톡 @45secbooks · 매일 아침 6시·저녁 6시, 오늘 필요한 책 한 권.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편을 올린 곳

함께 보면 좋은 책

책

우리는 서로의 전부이자 지옥이었다

1973년 향유고래와 부딪혀 요트가 가라앉은 뒤, 폭 1.5미터 고무보트 위에서 117일을 표류한 모리스·마릴린 부부의 실화 — 생존기로 시작해 결혼과 관계, 그리고 애도의 기록으로 끝나는 논픽션.

이 책 자세히 보기

책

우리는 서로의 전부이자 지옥이었다 소피 엘름허스트 291쪽 — '오늘 어땠어?'를 '그냥 그랬어'로 끊으면 안 되는 이유와 한 문장 더 붙이는 법

집에 와서 '오늘 어땠어?'라는 물음을 '그냥 그랬어'로 끊는 쪽(묻는 쪽이 아니라 끊는 쪽) 시점. 『우리는 서로의 전부이자 지옥이었다』(소피 엘름허스트, 필로틱) 291쪽 공개 문장 '결혼이란 좁은 뗏목 위에 누군가와 함께 갇혀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일'과 같은 쪽의 '결국…

이 책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