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맞는 말도 변명이 된다

김부장은 도대체 왜 이럴까 최지인 — 지적받을 때 해명이 변명이 되는 이유와 첫마디 한 문장 (26쪽·62쪽 요약)

“지적을 받고 바로 설명부터 하면, 맞는 말도 변명이 됩니다.”

지적을 받자마자 설명부터 시작하면 맞는 말도 변명으로 들린다. 『김부장은 도대체 왜 이럴까?』(최지인)가 '책 속으로'에 공개한 26쪽·62쪽·251쪽 문장을 재료로,…

김부장은 도대체 왜 이럴까 최지인 — 지적받을 때 해명이 변명이 되는 이유와 첫마디 한 문장 (26쪽·62쪽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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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을 받고 바로 설명부터 하면, 맞는 말도 변명이 됩니다.

지적을 받고 바로 설명부터 하면, 사실을 말해도 상대에게는 변명으로 들립니다. 『김부장은 도대체 왜 이럴까?』의 저자 최지인은 애매한 설명은 변명으로 여겨질 수 있으니 꼭 할 말만 짧게 결론부터 말하고, 지적은 나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일 처리를 짚는 것이니 감정적인 변명보다 잘못을 인정하고 어떻게 바꿀지를 명확히 말하라고 씁니다. 첫마디를 '네, 그 부분은 제가 놓쳤습니다'로 바꾸는 것이 시작입니다.

#한 줄로 말하면

지적 앞에서 설명이 먼저 나오면 변명이 되고, 인정이 먼저 나오면 대화가 된다 — 순서를 바꾸는 한 문장.

애매한 설명(해명)은 '변명'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꼭 해야 할 말을 최대한 짧게 정리해서 말하세요. 상황에 따른 결론을 먼저 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부장은 도대체 왜 이럴까?』 26쪽 (교보문고 '책 속으로')

#말이 끝나기도 전에

'그게 아니라요, 그때는 일정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부장 표정이 굳습니다.

출판사 소개는 이 장면을 이렇게 씁니다. 나는 충분히 설명했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는 변명으로 듣고, 나는 배려했다고 생각하지만 상대는 간섭으로 느낀다. 설명이 길어질수록 상대의 표정이 굳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말이 끝나기도 전에
말이 끝나기도 전에

#사실을 말했을 뿐인데

억울하죠. 사실을 말했을 뿐인데, 돌아오는 말은 '변명하지 마'입니다.

억울함은 정당합니다. 다만 책이 말하는 핵심은 누가 옳은지가 아니라, 내 말이 상대의 기준에서 어떻게 번역되는가입니다. 출판사 리뷰가 인용한 2025년 직장인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6.4%가 업무보다 인간관계 때문에 퇴사하고 싶을 때가 더 많다고 답했습니다.

사실을 말했을 뿐인데
사실을 말했을 뿐인데

#소통 강사 최지인

라디오 리포터를 거쳐 소통과 코칭을 가르쳐 온 최지인 작가는 이렇게 씁니다.

저자 최지인은 라디오 리포터와 구성작가로 방송·인터뷰 현장을 거쳤고, 커뮤니케이션·코칭·행동유형진단(DISC) 강사로 경청과 소통을 가르쳐 왔습니다.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된 작가이기도 합니다(교보문고 작가정보).

소통 강사 최지인
소통 강사 최지인

#짧게, 결론부터

애매한 설명은 변명으로 여겨질 수 있다. 꼭 할 말만 짧게, 결론부터.

26쪽의 문장입니다. 애매한 설명(해명)은 변명으로 여겨질 수 있으니, 꼭 해야 할 말을 최대한 짧게 정리해서 말하고 상황에 따른 결론을 먼저 얘기하라는 것입니다. 이 편의 첫 문장은 이 대목을 지적받는 사람 시점으로 옮긴 것입니다.

#나가 아니라 일 처리

지적은 나를 공격하는 게 아니라, 잘못된 일 처리를 짚는 거라고도요.

62쪽의 문장입니다. 잘못한 '나'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상황'이나 '일 처리'에 대해 지적하는 것임을 기억하라고, 그래서 감정적인 변명보다 잘못된 걸 인정하고 어떻게 바꿀지 명확히 말하면 된다고 씁니다.

#인정 먼저, 설명은 한 줄

그러니 순서를 바꿉니다. 인정이 먼저, 설명은 그다음 한 줄만.

두 문장을 합치면 순서가 나옵니다. 인정이 먼저, 그다음 바꿀 것 한 줄, 설명은 상대가 물을 때 한 줄로. 설명을 없애라는 것이 아니라 자리를 뒤로 옮기라는 뜻입니다.

#네, 그 부분은 제가

'네, 그 부분은 제가 놓쳤습니다. 다음엔 일정 확정 전에 먼저 확인하겠습니다.'

45초책방식 예문입니다. '네, 그 부분은 제가 놓쳤습니다. 다음엔 일정 확정 전에 먼저 확인하겠습니다.' 인정 한 줄과 바꿀 것 한 줄, 그 사이에 설명이 없습니다. 책의 '관계를 바꾸는 실천 가이드'가 같은 상황을 O/X 대화로 비교하는 방식과 같은 결입니다.

#물으면 그때 한 줄

설명을 아예 안 하는 게 아닙니다. 상대가 물으면 그때 한 줄로 답합니다.

상대가 '왜 그랬는데?'라고 물으면 그때 한 줄로 답합니다. 묻지 않았는데 먼저 나온 설명과, 물어서 나온 설명은 같은 내용이어도 다르게 들립니다.

#과거 질문 vs 미래 질문

책은 덧붙입니다. 과거를 향한 질문과 미래를 향한 질문은 대화의 온도가 다르다고.

251쪽의 문장입니다. 같은 상황에서 과거를 향한 질문을 하느냐 미래를 향한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대화의 온도와 결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고 씁니다. 지적을 받는 쪽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그랬어?'에 머물면 변명이 이어지고, '어떻게 바꿀까?'로 넘어가면 대화가 됩니다.

#변명이 대화가 되는 순간

'왜 그랬어?'에 붙잡혀 있으면 변명이 되고, '어떻게 바꿀까?'로 넘어가면 대화가 됩니다.

책소개는 이 책의 독자로 '네? 아니, 그게 제 말은…' 하고 회의 시간마다 말문이 막히는 1~3년 차 직장인을 꼽습니다. 참는 호구도 반항아도 아닌 세 번째 길이 이 순서 바꾸기입니다.

오늘은 딱 하나. 지적을 받으면 첫마디를 '네, 그건 제가'로 시작해 보세요.

오늘 지적을 받으면 첫마디를 '네, 그건 제가'로 시작해 보세요. 그다음 문장이 저절로 '이렇게 바꾸겠습니다'가 됩니다.

#오늘 해볼 것 하나

오늘 지적을 받으면 첫마디를 '네, 그건 제가'로 시작해 보세요. 설명은 상대가 물을 때 한 줄로.

#자주 묻는 질문

Q지적을 받았을 때 설명하면 왜 변명으로 들리나요?

A『김부장은 도대체 왜 이럴까?』 26쪽은 애매한 설명(해명)이 변명으로 여겨질 수 있다고 씁니다. 내용이 틀려서가 아니라 인정보다 설명이 먼저 나오기 때문입니다. 꼭 할 말만 짧게, 결론부터 말하라는 것이 책의 처방입니다.

Q그럼 아예 설명을 하지 말아야 하나요?

A아닙니다. 인정과 바꿀 것을 먼저 말한 뒤, 상대가 이유를 물으면 그때 한 줄로 설명합니다. 62쪽은 감정적인 변명보다 잘못을 인정하고 어떻게 바꿀지를 명확히 말하라고 씁니다.

Q『김부장은 도대체 왜 이럴까?』는 어떤 책인가요?

A최지인이 쓰고 이오앤북스가 2026년 9월 10일 펴낸 274쪽 직장인 대화법 책입니다. DISC 행동유형을 바탕으로 사람마다 다른 '소통의 모국어' 네 가지(인정과 공감·조화와 안정·원칙과 정확·속도와 결정)를 설명하고, 16개 직장 에피소드마다 '관계를 바꾸는 실천 가이드'를 붙였습니다.

Q저자 최지인은 누구인가요?

A라디오 리포터와 구성작가로 일했고, 커뮤니케이션·코칭·행동유형진단(DISC) 강사로 활동해 온 작가입니다.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했습니다.


#이 이야기의 출처

책 표지
제목김부장은 도대체 왜 이럴까?
저자최지인
출판사이오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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