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기술, 권력의 기술
설득·회피·프레임의 화법
“'검토해 보겠습니다'라는 말은, 대답이 아닐 때가 있습니다.”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를 지내고 말에 관한 책만 열 권 넘게 쓴 현택수가, 정치·외교·법률·언론·기업·광고의 말이 어떻게 현실을 만들고 책임을 숨기는지를 네 부 스무 장으로 해부한 책. '검토하겠다'는 말, '사실로 볼 수 없다'는 말,…
설득·회피·프레임의 화법
“'검토해 보겠습니다'라는 말은, 대답이 아닐 때가 있습니다.”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를 지내고 말에 관한 책만 열 권 넘게 쓴 현택수가, 정치·외교·법률·언론·기업·광고의 말이 어떻게 현실을 만들고 책임을 숨기는지를 네 부 스무 장으로 해부한 책. '검토하겠다'는 말, '사실로 볼 수 없다'는 말,…
미완성 일을 열어 둔 채 퇴근하면 쉬는 날에도 머리가 쉬지 못한다. 열어 둔 일은 안 보는 브라우저 탭처럼 쉬는 동안에도 자리를 차지하고, 주말마다 '다시 결심하는 재시동'을 요구한다. 『끝내주는 이야기』 4장 '뇌를 점령하는 좀비 탭을 닫아라'와 '비워야 채워진다',…
지적을 받자마자 설명부터 시작하면 맞는 말도 변명으로 들린다. 『김부장은 도대체 왜 이럴까?』(최지인)가 '책 속으로'에 공개한 26쪽·62쪽·251쪽 문장을 재료로,…
커피값이 오를 때 사람들은 동네 카페를 탓하지만, 한 잔 값은 세계에서 정해진다. 『세계를 뒤흔드는 12가지 사물의 경제학』 제12강(관세로 인한 커피의 세계화)과 책소개의 '관세 하나가 아메리카노를 탄생시킨 이야기', '곡물 공룡 ABCD'를 재료로,…
발타자르 그라시안, 세상을 보는 지혜
1647년 발타자르 그라시안이 남긴 잠언 300개 가운데 30편을, 한 줄로만 전해지던 잠언 뒤의 해설까지 스페인어 원전에서 직접 옮겨 '오늘 어디에 쓸 수 있는가'로 풀어낸 처세 인문서.
편해서 늘 같은 사람만 만나지만, 친한 사람은 나와 같은 소식만 안다 — 새 기회는 가끔 보는 느슨한 연결 쪽에서 온다. 일로 만난 사이라면 친한 사람 말고 필요한 사람이 되고, 약한 연결을 넓혀라
AI가 보고서 초안과 분석을 대신하면서, AI 답을 그대로 옮겨 보고하는 사람이 늘었다. 그러면 '그래서 왜 그렇게 봤어요?' 한마디에 말문이 막힌다. 『리더의 한마디가 조직을 바꾼다』 PART 9는 이것을 '생각의 외주화가 불러온 행동의 무력화'로 짚고,…
싸운 뒤 먼저 말 걸면 진다고 믿고 침묵하지만, 침묵은 이기는 법이 아니라 잃는 법이다 — 117일 표류한 부부를 살린 건 안 싸우는 능력이 아니라 한쪽이 흔들릴 때 먼저 손을 내미는 쪽이었다
불안할 때 사람은 목표를 더 높여 불안을 덮으려 한다. 높은 목표는 못 지킨 날을 늘리고, 못 지킨 날이 쌓이면 목표를 통째로 버린다. 『2027 트렌드 노트』 2장은 블로그의 '성취감' 언급이 2020년 연 10만 건에서 2025년 100만 건 가까이로 늘었다고 짚고,…
책 11 자기계발 7 AI·업무자동화 5 리더십·조직문화 3 경영·경제 2 자기계발·생산성 2 트렌드·경제경영 1
45초책방은 책을 직접 읽고 평가하지 않습니다. 출판사가 공개한 소개글과 목차, 저자 소개를 근거로 “이 책이 어떤 고민을 다루는지”를 정리합니다. 좋다·나쁘다 같은 평가 표현을 쓰지 않고, 각 페이지에 자료 출처를 밝힙니다. 광고·협찬은 받지 않습니다.